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 International)가 최근 발표한 「2023 세계 기독교 감시 목록(2023 World Watch List) 」 보고서에서 북한은 기독교 박해가 극심한 국가 1위에 다시 올랐다. 북한은 세계 기독교 감시 목록에서 지난 20년간 연속 1위에 올랐으나 지난해에는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었고, 이번에 다시 1위에 올랐다.오픈도어선교회가 해마다 연초에 발표하는 이 보고서는 기독교인들이 가장 극심한 박해를 받는 50개국에 대한 연간 순위와 박해 현황을 알리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대구동신교회 생명사역훈련원(원장 권성수 목사)에서는 2023년 2월 13일(월)~2월 15일(수)까지 미주서부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LA 생명사역 콘퍼런스’를 얼바인 베델교회(김한요 목사)에서 개최한다. ‘생명사역’이란 예수님이 지상에서 하셨던 사역(마 9:35)으로 ‘천국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사역이다. 전교인이 생명사역자로 변화된 대구동신교회는 수년 동안 부흥과 성장(2022년 기준으로 예산 15배, 22년 동안 교인 수 800명에서 8,000명으로 성장)을 경험하였다. 이 생명사역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전하
20년 이상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바리톤 김정호가 오는 2월4일(토) 오후 6:30 / La Habra 에 있는 "가스펠교회"에서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 전곡 독창회를 갖는다. '연가곡' 이란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 완결적 구성체를 가진 가곡 모음을 뜻하는 것으로, 총 24개의 노래로 이루어진 [겨울 나그네]는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곡으로, 1827년 그의 나이 30세때 작곡된 작품이다.바리톤 김정호는 한국인 최초로 비엔나 슈베르트 생가에서 [겨울 나그네] 독창회를 개최하여 정확한 독일어 딕션과 뛰어난 음악적 해석을 바
미 동부 크리스천아카데미 김영호 원장과 시카고지역 교역자회 부회장인 최영숙 목사가 지난 1월 13일, 재미 한인교회 125년 역사 편찬의 일환으로 크리스찬저널 본사를 방문했다. 김영호 원장은 한국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국에서 1968년부터 교회사와 선교학을 강의했다. 1975년 8월15일, 미국 시카고에 첫발을 내디딘 후 피츠버그 신학교 교환 교수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주 지역에서 역사신학 교수로 활발한 강의를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재미 한인교회 125년 역사 편찬에 대해 “결혼기념일을 보통 5, 25,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OC교협)는 지난 12월 15일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무 추석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회장 김생수 장로(남가주동신교회)의 기도, 이사장 신원규 목사(좋은마을교회)가‘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사역(엡 4:12-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회장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의 축사, 증경회장 윤성원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신원규 목사는“2023년에 오렌지카운티 모든 교회가 연합할 수 있도록 헌신해 나가겠다”라며,“교회와 교계 연합은
시카고지역 한인 교역자회 제54차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12일 글렌뷰 한인교회(담임 구재희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회원 30명이 총회에 참석하여 1부 순서에서 교역자회 총무 최영숙 목사의 인도로 조은성 목사(직전 회장)의 대표기도, 양정석 목사(서기)의 성경 봉독, 김회연 목사(교역자회 회장)의 설교가 이어졌다.김회연 목사는 창세기 4장 1-15절의 말씀을 통해 “바보 같은 삶”이라는 제목으로 “목회자의 삶이 세상에서는 바보 같은 삶으로 비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셨기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담임 조웅규 사관)에서는 지난 12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크리스마스 엔젤트리 장난감 선물과 푸드 바스켓을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나눠 주는 행사를 가졌다. 먼저 엔젤 트리 토이 드라이브 행사는 자선냄비처럼 구세군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장난감 선물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눠 주는 프로그램이다.올해에도 15개 교회 및 단체와 개인들이 기중한 선물 1천5백여 개를 391 저소득층 가정의 807여 명의 아이들에게 나눠 주었다.지난 11월 중순의 추수감사절 푸드 바스켓 행사에서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는 11월 14일(월) 오후 6시 뉴저지연합교회(담임 고한승 목사)에서 제36회기(표어-공감과 공유로 공조하는 교협) 시무예배 및 이, 취임식을 열었다. 36회기 회장 박근재 목사는 취임사에서 “36회기는‘공감과 공유로 공조하는 교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뉴저지한인목사회 제13회기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월 21일(월) 오전 11시에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우종현 목사)에서 거행되었다. 제13회기 뉴저지한인목사회의 신임 회장으로 홍인석 목사, 부회장 김종국 목사, 총무 오종민 목사, 서기
아시안 암 환우회가 12월 4일(화) 오후 6시 일리노이 윌링에 위치한 그레이스교회(담임 원종훈 목사)에서 송년 모임을 가졌다.1부 환영과 2부 식사로 진행된 순서에서 강선우 목사(노스필드장로교회 담임)의 시작 기도와 정지선 환우의 특별 연주, 손경미 선교사의 환영사, 원종훈 목사(그레이스교회 담임)의 격려 말씀과 축복 기도, 손태환 목사(시카고 기쁨의교회 담임)의 식사 기도로 1부 행사를 마쳤다.2부 식사 모임에서 축하 연주, 박선영 간사의 광고, 이범훈 목사(모자이크교회)의 축복 기도로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주최한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정기총회 및 제8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시상식이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미주복음방송 애너하임 본사 공개홀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총회 및 제8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시상식에는 OC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갈보리선교교회의 심상은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제8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시상에 이어, 미주복음방송을 역임한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장 이영선 목사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진행된다.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이영선 목사)가 주최하는 제8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에서 최종심에 오른 30편 중 6편이 선정되어 수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진건호 목사)는 지난 11월 28일 오전 11시, 나눔과섬김의교회(담임 엘리야 김 목사)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김정한 목사(실버레익한인교회), 수석부회장에 이현욱 목사(예수비전복음교회)를 선출했다.부회장 엘리야 김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부회장 박문석 목사가 대표기도를 한 후, 부회장 이현욱 목사가 성경봉독(시편 103:1-5)을 하고, 이태환 목사(한기총미주총회 상임고문,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증경회장)가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이 목사는 “시편
지난 11월 21일(월), 추수감사절을 맞아 로고스선교회(회장 박도원 목사)가 주최하고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와 시카고지역 한인교역자회가 공동 주관한 '시카고지역 한인 교역자 부부 초청 감사 예배 및 만찬'이 시카고 북부 외곽의 노스브룩에 위치한 로고스선교회 본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로고스선교회는 시카고 지역 교역자와 사모 130여 명을 초청했으며, 지난 3년 가까이 계속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위해 한결같은 사역을 펼친 교역자들 및 사모들과 함께 감사 예배를 드리고, 위로와 감사 인사
11월 9일, 청운대학교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미주장신대.' 총장 이상명 박사)와 청운대학교(이하 '청운대.' 총장 이우종 박사)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미주 남가주 지역 신학교육기관인 미주장신대와 한국의 혁신적인 대학교인 청운대는 업무 협약을 통해 1) 공동 학술연구 프로젝트 수행, 2) 강의와 학술토론회 수행, 3) 평생교육 연구 및 학생 교류,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4)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5) 기타 상호 간의 협의 사항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11월 20일(주) 오후 6시,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기독 여성들로 구성된 예울림여성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김병주 목사(갈보리교회 담임)의 기도로 시작된 정기연주회에서 예울림여성합창단은 나은옥 지휘, 이정은 반주에 맞추어 3부에 걸쳐 10곡의 성가를 선보였다. 특별 출연한 시카고 코리안 뮤직앙상블 “율”은 ‘그대가 나에게(창작 국악 찬양)’와 ‘상사화’를, 우정 출연한 시카고 장로성가단은 ‘주님의 능력으로’와 ‘주의 은혜라’ 를 연주했으며, 서도권 목사(시카고기독교방송국 국장)의 축도로 연주회는 마무리되었다. 차광선 목사
지난 11월 5일(토) 용수산에서, 33년간 중증장애인 아내의 손발이 되어 살아온 박모세 목사의 ‘휠체어 사랑이야기’ 출판 기념 및 박성칠 사모 칠순 감사 예배를 노형건 선교사의 사회로 드렸다.샬롬장애인선교회 대표 박모세 목사는 “지난 23년간 샬롬장애인선교회 월간 뉴스레터에 쓴 칼럼을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수원성교회 안광수 목사님과 교우들 에게 감사드린다. 과분한 내용의 추천서를 써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 또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사랑하는 장애인 가정의 김미정 집사님과 한국장로교출판사에 감사드린다.
전 미주를 대표하는 기독교 TV 방송 CTS America(1025 S. Placentia Ave. Fullerton)는 지난 8일(화) 오전 10시 30분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2023 목회 인사이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교회, 성도를 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는 한국의 대표적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인 지앤컴 리서치 대표이자 목회데이터연구소 소장인 지용근 대표였다. 지 대표의 저서로 『2023 한국교회 트렌드』, 『통계로 보는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 교회』, 『격차의 시대』,
서정송 장로(시카고장로성가단 단장)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세상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평균 연령 75세인 시카고 장로성가단 일행 50여 명이 태평양 건너 한국까지 날아가 10박11일 쉴 틈 없이 찬양하겠노라는 계획은 황당하고 무리한 시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년여 전부터 기도하며 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동안,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무수히 체험했고, 주저앉기 일보 전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오리무중 속에 한참 헤매던 우리가 자유의 몸과 진리의 영으로 찬양하게 되었다. 할렐루야!!!10월 14일(금) :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카고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가 시카고 하나센터와 함께 개최한 텍사스 강제 이송 이주민 환대 캠페인 '빅 허그'가 지난 11월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텍사스 주에서 시카고 인근으로 강제 이송한 4천여 명의 이주민들에게 겨울옷과 방한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행사였다. 현재 이 이주민들은 시카고 인근 호텔에 흩어져 임시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하나센터는 그들 중 20가정(65명)을 맡아 돌보고 있다.지난 13일 오후 2시 30분~5시에 시카고예수사랑교회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이민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은 시카고 장로 성가단은 지난 2022년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모국을 방문, 선교 순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시카고 장로 성가단은 시카고 지역 30여 개 교회 장로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모여 1998년 창단 이후 23년 동안 14번의 정기 공연을 했으며, 20번의 연합합창제와 지역 교계 및 교회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문화 선교 활동을 해왔다. 모국 방문은 이번이 네번째로, 10박 11일의 일정 동안 총 13곳의 지역 교회, 신앙 공동체, 신체적 / 영적 재활을 돕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4주간에 걸쳐 미주복음방송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4시에 진행되는 GBC초대석 프로그램에서, ‘준비된 시니어가 차세대다’라는 주제로, 여러 목회자들과 학자들을 모시고 특집방송을 꾸린다.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는 "인구 고령화의 가속화 현상은 오늘날 사회적인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민교회의 주춧돌이 되었던 이민 1세대가 이제는 교회의 시니어 세대가 되고 있다. 교회는 이제 시니어 세대들의 깊은 신앙과 풍부한 경험에 의한 잠재력을 교회 사역의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바라보고 격려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