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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요한계시록 22장 1-2절들에는 낙엽이 쌓이고하늘은 새하얀 눈을 뿌리며맑은 밤하늘에 수를 알 수 없는 별들이신비한 빛을 발하나이다.날개라도 달고 날 수만 있다면 그 신비 알고파 훨훨 날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육신에 묶여 날지 못하고또 한 해가 저물어 그날이 가까워졌습니다. 그곳에는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며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들이 다시 있지 아니하여처음 것들이 다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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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2.11.16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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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베드로전서 3장 10-11절무심코 하는 말이칼로 찌름같이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오니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선을 구하고 화평을 구하게 하옵소서.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어쉬지 아니하는 악,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으로주께서 지켜 주지 아니하시면수없는 살인을 자행하리이다.야고보 사도는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이며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지옥불로 생의 바퀴를 불사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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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2.09.0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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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들렸도다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의 터도 요동하였으니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시편 18장 6-7절)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거역하던 때하늘이 진동하고 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음이여환난과 재난이 이유 없이 나지 않으리이다.처처에 일고 있는 참혹한 재난으로백성은 망연자실하며 살 소망조차 잃고군주들은 더 악랄하여 죄 없는 백성을 학대하니하늘의 노하심이 이 땅에 이르렀나이다.근래에 볼 수 없었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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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2.08.11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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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컨대 주는 우리 중에서 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로 주의 기업을 삼으소서(출애굽기 34장 9절)받은 바 은혜가 넘치옵기에행여 자만하여 주의 뜻을 거스를까주야로 간구하오니주의 뜻을 찾아 이루게 하옵소서.솔로몬에게 베푸셨던 헤아릴 수 없는 복이오히려 해가 되어 주의 품을 떠나다른 신 섬기기에 몰두했던 것처럼몰렉에 취하면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리다.솔로몬의 초심은 얼마나 좋았던가!자신을 위하여 권력이나 부나 장수도 구하지 않고맡기신 백성을 위하여 지혜로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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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2.07.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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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린도전서 2장 12, 16절)세상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었음에도모든 것을 포기하고 배설물로 여겼던 바울,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옥에 갇힘과 수없이 매맞으며 죽을 뻔했던 것,태장으로 맞고 죽기까지 돌에 맞으면서그 생명조차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했으니주께 받은 사명 때문이라고 했습니다.바울이 총독 베스도에게 천국 비밀을 말하자“네가 미쳤다 네 많은 학문이 미치게 했다”라며정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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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2.06.15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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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아모스 5장 24절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주님패망의 기로에서 위기에 직면했던 나라를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심으로흑암에서 건져 주심을 감사드립니다.옛 이스라엘처럼“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고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오늘의 세계는어둡고 혼탁하여 공법도 정의도 퇴색하고돈이 공법이며 권력이 정의가 되어돈 없고 권력 없으면 서물처럼 되나이다.백성을 서물로 여기고먹이로 삼으려던 권력자들이주님의 저지로권좌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아직은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로 인해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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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2.05.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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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이사야서 11장 9절.온 세상이 전쟁과 난리로 요동하며처처에서 애꿎은 생명들이 죽어가오니전쟁과 난리를 그치게 하시고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충만케 하소서.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평화를 이루게 하옵고,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고강자와 약자가 함께 사는 세상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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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2.04.1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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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저는 삼일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마가복음 10장 33-34절)골고다를 미리 안 보셨던들그 모질고 잔인한 고통 때문에 고민하고 슬퍼하지도 아니하셨을 것을.주님은 전지전능하셨기에…예언서에 기록이 없었더라면아버지께 구하여 열두 명 더 되는천사를 보내시도록 하여적들을 통쾌하게 물리치고 궤멸하였으리이다.성실하시고 진실하신 독생자 예수님,당신은 참으로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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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2.03.1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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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이사야 41장 13-14절지렁이 같은 인생에도 자비를 베푸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소서.맡기신 사역에 임하옵소서.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짐같이맡기신 사역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고이루는 일마다주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하옵소서.인생의 욕심에 이끌려시험을 당하지 않게 하옵고사탄의 궤계와 악마의 그물에서도 건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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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2.02.1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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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에베소서 6장 11-12절)날이 갈수록 마귀가 준동하며성난 짐승처럼 삼킬 자를 찾는 이때홀로 서면 짐승에 먹히겠사오니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게 하옵소서.마귀는 세상의 정사와 권세로 휘두르며새순처럼 곱고 여린 성도들을 먹이 삼으려온갖 거짓과 술수로 유혹하며 꾀이나말씀과 진실을 병기 삼아 물리치게 하옵소서.진리로 허리띠를 띠게 하옵소서.무장한 갑옷이 벗겨지지 않으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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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2.01.1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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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마태복음 25장 15절새해에는우리의 재능대로 맡기신 달란트로충성과 전심전력을 다하여곱절의 달란트를 남기게 하옵소서.우리에게 맡기신 달란트가 적지 않으니행여 사탄의 궤계와 올무가 우려되오며질투하는 무리들의 그물과 웅덩이도 우려되오니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고 악에서 구하옵소서.주님을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육신의 건강을 도모하게 하시려고귀하고 아름다운 사역을 맡겨 주셨기에맡기신 달란트로 베데스다를 지으려 합니다.많은 병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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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1.12.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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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니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요한계시록 22장 20-21절)진실한 성도들이 주님 오심을 사모하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애타게 부르짖던 간절한 간구입니다.“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주님 오심을 재촉이나 하듯급변하는 세상은 시시각각으로 이상 징조를 나타내고 있으며날이 갈수록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금년 한 해는 온갖 질병과 전염병으로세상이 바뀌는 전례 없는 삶이었으며주님의 몸된 교회가 훼손되기도 했습니다.처처의 기근과 지진 그리고 우박,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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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1.11.1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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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누가복음 6장 38절금년 한 해도 베푸신 은총 가운데가난한 이웃과 병들어 신음하는 이들 위해주님의 이름으로 많이 나누게 하심으로주께 영광을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시초 우리에게 맡기신 사역이소망도 희망도 보이지 아니하여이웃의 많은 조소와 조롱도 있었으나45년을 키워 오늘에 이르도록 하셨습니다.그 옛날에는 빈손이었기에 힘겹게 한 알 겨우 심었거니와썩지도 더럽지도 쇠하지도 않게 하사오늘은 천배의 수확을 하게 하셨습니다.많이 나누었습니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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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1.10.0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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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한복음 4장 35절)주님의 다급하신 부름입니다.넓은 들에 익은 곡식이 황금 물결을 이루던 때눈 앞에 다가오는 태풍과 폭우의 우려로애를 태우시는 주님의 음성입니다.거룩한 사역에 일손 부족으로하늘의 뜻을 채우지 못하고동역할 자 구하려 애태우기는 하지만손실이 두려워 뒤를 돌아보기만 합니다.주님의 이름과 부르심을 위하여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까지포기하지 아니하면 감당할 수 없는 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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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1.09.1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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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갈망해온 나는,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하고,낙을 누려 보려고 마음 먹은 적도 있다.이렇게 사는 것이 한평생을 가장 보람있게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나는 여러가지 큰 일을 성취하였다.궁전도 지어 보고, 포도원도 만들어 보았다.정원과 과수원을 만들고, 온갖 과일 나무도 심었다.여러 곳에 저수지도 만들고, 남녀 종들을 사들이기도 하고,집에서 씨종들을 태어나게도 하였다.”“누구도 가져 본 적이 없을 만큼 가축 떼를 가져 보았고,은과 금, 임금들이 가지고 있던 보물도 모아 보았으며,남자들이 좋아하는 처첩도 많이 거느려 보았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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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1.08.1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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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무리가 외쳐 이르기를 은총, 은총이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스가랴 4:7)주께서 맡기신 사역을 위해새로운 일을 구상하게 하신 주님,스룹바벨이 성전 건축의 머릿돌을 놓을 때온 땅이 진동하도록 외쳤던 말씀을 기억합니다.“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는 평지가 되리라”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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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1.07.1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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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마태복음 6장 20절보물을 하늘에 쌓게 하옵소서.온갖 노력과 정성을 다해 마련한 것이생명처럼 소중한 것일지라도 주의 나라를 위해 모두 드리게 하옵소서.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는 곳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도적질도 못하는 그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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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21.06.11 01:24